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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은지원, 2세 포기 안했다…"♥9살 연하 아내가 데드라인 정해"

by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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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재혼한 가수 은지원이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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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은지원, 문희준이 뭉친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은지원과 문희준은 1세대 아이돌로 "한때 절친 불렀어요"라고 소개했다. 은지원은 "최근에 너 너무 방송 많이 하고 CF도 난 너무 자주 봤잖아"라며 문희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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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문희준은 "우리도 사실 이번 연도에 30주년이지만 젝키도 내년도에 30주년이잖아. 그러면은 생각을 좀 하고 있는 건가?"라며 '젝스키스 30주년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은지원은 "30주년인만큼 욕심이 나긴 한다. 근데 누가 올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걱정했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나 솔직히 말해서 너 결혼한다 했을 때 내 꼴 날 줄 알았다. 연애할 때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가정적인 줄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왜 또 그렇게 표현을 해"라며 서운해 했지만, 은지원은 "나랑 비슷한 줄 알았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내 공간 침범하는 거 싫어할 거 같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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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은지원은 "솔직히 말해서 너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내 꼴 낼 줄 알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문희준은 과거 자신도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었으나 결혼 후에는 달라졌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너 그때 기억나냐. 결혼식 때 와가지고 나한테 한 말이 있다. '진짜 결혼은 아이를 낳기 위해서 하는 거 같아. 그러니까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해'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난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 결혼의 성공은 아이다"라며 은지원의 2세 계획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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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은지원은 "아내가 데드라인을 정해주써다. 기한 안으로만 아이를 갖기로 했다. 그때까지는 뭐"라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은지원이 갖고 있는 엄청난 유전자가 있지 않냐"라며 아까워 했다. 지상렬 역시 "남자끼리 봤을 때 '잘생겼다' '귀엽다'는 있는데 섹시하게 생기기는 쉽지 않은데 은지원은 그게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문희준은 13세 연하의 소율과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은지원은 2010년 첫 번째 결혼 후 2012년 이혼했으며, 지난해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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