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보낸 축하 서신에서 "축구 가족 전체를 대표하여 대한민국의 5번째 FIFA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라고 전해왔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026년 호주 여자아시안컵 4강 진출로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과 함께 보내온 이 서신에서 인판티노 회장은 "이 뛰어난 업적은 모든 이들의 한 마음이 된 노력과 굳건한 의지의 증거"라며 "선수,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과 지원스태프, 열정적인 한국의 축구팬들 모두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인판티노 회장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남은 아시안컵의 여정에 최선의 결과가 있길 바라며, 내년에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서신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호주에서 진행중인 아시안컵에서 일본과의 4강전을 앞두고 있다.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는 준결승은 18일 오후 6시에 킥오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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