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알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2)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수 있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주드 벨링엄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이적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지만, 2025~2026시즌은 그의 최고 시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부상과 기대 이하의 경기력은 벨링엄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는 사비 알론소와 알바로 아르벨로아 체제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부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이 사실이다.
매체는 '이와 같은 상황을 두고 벨링엄의 여름 이적 가능성은 적다'며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원할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벨링엄을 매각하는 방향은 다른 포지션 보강뿐이다.
앞서 스페인 피차헤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포지션 보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으로 벨링엄에 대한 제안을 들을 의향이 있다. EPL에서는 맨유와 첼시가 벨링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약 1억5000만유로(약 2500억원) 수준의 금액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중원 보강을 노린다. 카제미루가 팀을 곧 떠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코비 마이누와 중원에서 더블 볼란치로 활약할 선수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극적인 부활을 알린 맨유인 만큼 다음 시즌에 특히나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벨링엄이 EPL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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