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화 이글스 강속구 투수 문동주가 개막 준비를 마쳤다. LG 트윈스 간판타자 문보경도 안타를 신고하며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한화는 27일 서산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리그 LG와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문동주가 4이닝 1실점 호투했다.
문동주는 총 52구를 던지며 삼진 4개를 솎아냈다. 볼넷 없이 스피드까지 끌어올려 컨디션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동주는 패스트볼 21구, 슬라이더 18구, 포크볼 3구를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153㎞에 평균 구속은 149㎞를 유지했다.
슬라이더도 최고 140㎞까지 찍혔다.
문동주는 3회까지 단 1피안타로 순항했다. 1회와 3회는 퍼펙트였다. 2회초 1사 후 2루타를 하나 맞았지만 후속 김주성 추세현을 범타 처리했다.
문동주는 4회초에 실점했다. 2사 1루에서 김성진 김주성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추세현을 2루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을 막았다.
LG 문보경도 마지막 타석에 장타를 뽑아냈다.
문보경은 1회초 좌익수 뜬공, 3회초 좌익수 뜬공, 5회초 2루 땅볼 아웃됐다.
문보경은 8회초 한화 신인 강건우를 상대로 왼쪽에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낸 뒤 교체됐다.
한화는 1-1로 맞선 4회말 임종찬과 유민의 연속 적시타를 앞세워 승리에 다가섰다.
LG는 8회초 문보경의 2루타를 시작으로 손용준의 적시타가 이어져 1점을 만회했다.
한화는 주현상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28일 대전에서 키움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에르난데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키움의 알칸타라와 대결한다.
디펜딩챔피언 LG는 잠실에서 KT를 상대한다. LG 치리노스와 KT 사우어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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