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관람 후기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현이의 둘째 태교를 책임졌던 그가 단종이 되어 돌아왔다 [특별편성 워킹맘의 일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현이는 "2017년부터 박지훈의 팬이었다"며 팬클럽 1·2기에도 가입한 '찐팬'임을 밝혔다. 이어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은 그는, 상영이 끝난 뒤 폭풍 눈물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왜 천만 관객을 넘었는지 알겠다. 여러 번 보게 될 것 같다"며 "통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말 전까지는 너무 잘생겨서 눈물이 안 났다. 몰입이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떤 뒤, "그러다가 마지막에…"라며 여운을 전했다.
또한 박지훈을 향한 남다른 팬심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또 한 번 느꼈다. 그렇게 큰 화면으로 클로즈업을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생길 수 있냐. 얼굴이 서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현이는 박지훈에게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프로듀스101'에서 처음 공개되는 무대 있지 않냐. '나야 나' 엔딩에서 윙크를 했는데, 그걸 보고 찾아보게 됐다. 그런데 너무 잘생겼더라. 그 샷 말고도 다른 장면이 더 잘생겼다. 훈남이 아니라 미남의 정석이었다"고 극찬했다.
결국 이현이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3차 관람까지 이어가며 '찐팬'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박지훈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1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박지훈은 극 중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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