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샤이니가 1년 만에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른바 '주사이모'라 불리는 불법의료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키의 5개월 만에 활동 재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골든디스크 측은 "전 세계 팀장님들, 5월 29일 금요일 연차를 쓰더라도 눈감아주세요. 그날은 샤월에겐 피할 수 없는 '정기후원단체 성과보고회 참석' 날이니까요. 1년 만에 샤이니 4인이 함께 하는 단독 콘서트 [THE INVERT]로 알립니다, 샤이니즈백"이라며 샤이니의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샤이니의 홍보 사진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응원단장 복장을 한 채 '(주)샤이니 활성화 워크샵 및 성과보고회'라는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약 5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키가 눈에 띈다. 다소 수척해진 얼굴과 어색한 미소를 보이는 키는 검정색 헤어스타일로 돌아 온 모습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키는 지인의 소개로 병원 및 자택에서 의료 진료를 받았지만, 해당 인물은 의료 면허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에 키는 소속사를 통해 "해당 인물을 의사로 알고 있었고,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 인지하지 못했다. 최근 의료 면허 논란을 통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 The Trilogy I - 2026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더 트릴로지 I - 2026 샤이니 월드 VIII : [더 인버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 4인 인완전체가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뒤집다', '전환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타이틀 'INVERT'에 걸맞게, 색다른 연출과 새로운 시각으로 샤이니만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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