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남매 듀오 이찬혁, 이수현이 위태로웠던 시간을 떠올렸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슬럼프로 가족들과도 멀리하던 수현?? 위태로워 보이는 동생을 위해 찬혁이 준비한 특단의 조치?!'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수현은 슬럼프 당시를 떠올리면서 오빠 이찬혁을 향항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오빠가 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얘를 구해야겠다'라고 생각했을 때는 가족들과도 잘 안 볼 때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왜냐하면 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제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걸 알았다. 그걸 뵐 낯이 없어서 가족들을 멀리했는데, 오빠가 합숙을 제안했다. 이후 같이 살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찬혁 또한 당시를 떠올리며 "이미 수현이는 당장 뭘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방송 촬영 전후로 많이 축 처져 있었고, 뭘 이야기할지 몰라했다"고 전했다. 실제 방송에서 이수현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울컥하며 힘겨워했고, 이찬혁은 옆에서 조용히 응원하며 동생을 지켰다. 그는 "뭘 억지로 시킬 수 없었다. 건강하게 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고액 체납자들을 추적하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 대한민국 최초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획득한 김윤지 선수,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허영만 화백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유 퀴즈'에 돌아온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오늘(1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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