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나갈 마지막 6개국이 확정됐다. 체코,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튀르키예, 스웨덴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 이라크가 본선행 막차를 탔다. 총 48개국의 조별리그 대진이 완성됐다.
그럼 오는 6월 개막하는 월드컵에서 어느 나라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일까. 영국 BBC는 1일 유럽의 스페인을 첫번째로 꼽았다.
BBC는 '유럽 챔피언 스페인은 대륙 예선에서 거의 완벽한 행보를 보이며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스페인 대표팀은 페드리, 파비안 루이스, 마르틴 수비멘디를 비롯해 2024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로드리와 세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라민 야말 등 재능 있는 선수들로 가득 차 있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으로 잉글랜드를 예상했다. 지난 두 차례의 유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는 기량이 좋은 젊은 선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게다가 독일 출신 승부사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끌고 있다.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전승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프랑스도 강력한 경쟁자다. 디디에 데샹 감독의 프랑스는 재능들이 흘러 넘친다. 이미 슈퍼스타가 된 킬리안 음바페는 물론이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이클 올리스, 위고 에키티케 등 위협적인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카타르대회에서 간발의 차이로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프랑스는 유럽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다. 그들은 2위 에콰도르를 승점 9점차로 따돌리며 남미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최근 4년 동안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와 한 번의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아르헨티나는 강력하다.
BBC는 마지막으로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꼽았다. 브라질은 18경기 중 6경기에서 패하며 남미 예선 5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마지막 월드컵 우승이 22년 전한-일월드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을 후보에서 제외하기는 어렵다고 보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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