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함께 체육인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 사례 공유와 참여자 간 상호 교류를 위한 '2025년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지난 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성과 공유회에는 창업 지원·지도자 연수·취업 지원 과정의 참여자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경환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본인의 성공 사례와 소감을 발표하며 진로 전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창업 보육 과정'에 참여 중인 전 프로농구 스타 하승진이 '아쿠아 플라스마' 사업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하승진 씨는 "사업화 지원금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초기 장벽을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나와 같은 은퇴 체육인의 도전이 동료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한 체육인은 "기존 복지사업이 주로 국가대표 선수 중심이었다면, 이 사업은 비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폭넓게 확대한 점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라고 전하며 본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체육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현재 '창업 지원'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오는 6일부터는 '인턴십' 및 '지도자 연수' 참여자도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 '스포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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