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유비가 인생의 전환점과 내면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는 "ABOUT 이유비. 사소한 취향부터 진짜 생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유비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일상, 그리고 솔직한 속내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유비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작년과 재작년"이라며 "그 시기를 지나며 내가 많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정한 사건이 있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30대가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재작년부터 그런 변화의 조짐이 있었고, 작년에 들어서면서 확실히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과 아픈 것"이라고 답해 진솔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이라면?'이라는 물음에는 "너무 슬프다. 마지막이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연 뒤, "고맙고 행복했던 사람들에게 '다음 생에 다시 만나자. 이번 생에 정말 고마웠다'고 작별 인사를 할 것 같다"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1990년생인 이유비는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한 이다인의 친언니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처가와의 절연을 선언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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