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뉴테일즈(New Tales SAS)와 PC 및 콘솔 게임 '페이딩 에코(Fading Echo)'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딩 에코'는 뉴테일즈 산하 에메테리아(Emeteria)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인간, 물, 수증기 형태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젊은 영웅 '원(One)'을 조작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 속을 탐험하게 된다.
물, 수증기, 원소의 힘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과 깊이 있는 서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코믹스 스타일의 독창적인 비주얼이 매력 포인트이며, 유려한 이동과 역동적인 전투,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기반한 탐험을 즐길 수 있다고 컴투스홀딩스는 전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됐으며, 유저들의 호평과 함께 글로벌 기대작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 PC는 물론 PS5(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 X와 S 등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페이딩 에코'의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뉴테일즈와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 지역에서 '페이딩 에코'를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기존 모바일게임 사업 외에도 PC 및 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게임 사업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PC 및 X박스 버전 '가이더스 제로'를 선보였으며, '페이탈 클로'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론 셰프' 등 신작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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