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6경기 만에 임관심 감독과 동행을 마무리지었다.
충남아산은 17일 '임관식 감독과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15일 자로 결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스포츠조선 4월 15일 단독보도>
충남아산은 지난해 막판 배성재 감독과 결별한 후 조진수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잔여 시즌을 치렀다. 후임 감독 선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최종 선택은 임관식 감독이었다. 이관우 전 안산 감독 등 복수의 지도자들과 경합 끝에 임 감독이 낙점 받았다. 현역 시절 전남, 부산 등에서 뛰었던 임 감독은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목포시청, 광주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임 감독은 2023년 안산 지휘봉을 잡아 프로 무대에 도전했고, 이후 충남아산에 부임했다. 과감한 공격 축구 등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임관식 감독과 함께 돌입한 2026시즌, 충남아산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개막 이후 여정에 돌입했다. 임 감독은 충남아산FC 4대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울프팩 전술로 필드의 11명이 하나되어 움직이며 득점하는 경기를 치루며 6경기 3승 1무 2패로 7위의 성적을 달리고 있었다. 특히 이 기간 1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구단 최초의 기록, 선수 개인 연속 득점 기록(은고이, 구단 최초, 4경기 연속 득점) 등 득점에 대한 여러 기록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임관식 감독은 충남아산 구단을 통해 "함께 목표했던 것을 같이 이어가지 못해서 죄송하다, 특히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지금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FC를 응원하겠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넉 달 만에 임 감독이 떠난 충남아산FC는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의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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