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상식 'BAFTA 게임 어워드(BAFTA Game Awards 2026)'에서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BAFTA 게임 어워드'는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전 세계 게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들이 게임성, 기술력, 예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은 온라인, 소셜, 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며 뛰어난 멀티플레이 및 커뮤니티 경험을 선사한 게임에 수여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작으로는 '헬다이버즈2',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 '잇 테이크스 투' 등이 있다고 넥슨은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스팀 어워드(Steam Awards)', 'D.I.C.E 어워드(D.I.C.E Awards)', 'NAVGTR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게임 시상식 5관왕을 달성했다. 게임성은 물론 예술적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BAFTA에서의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신규 IP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크 레이더스' 알렉산더 그론달 총괄 프로듀서는 "'아크 레이더스'가 이용자와 비평가, 업계 동료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것에 엠바크 팀 전체가 깊이 감사드린다"며 "게임을 예술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가치를 존중하는 BAFTA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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