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사가 주최한 글로벌 인디 게임 개발 공모전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NEOWIZ Indie Quest)'의 시상식을 지난 2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인디 퀘스트'는 전세계 유망 인디 게임을 발굴하고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특히 창의적인 세계관과 밀도 높은 서사가 결합된 양질의 IP를 개발 중인 개발사들의 개발 역량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약 9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인디 개발팀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1위는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가 차지했으며 2위 '이나리(INARI)', 3위 '네임 오브 더 윌(NAME OF THE WILL)', '호손(HAWTHORN)', '그레텔 & 헨젤(GRETEL & HANSEL)' 등이 공동 수상하며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들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게임 내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5개 팀에는 총 1억 65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철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성준 신작그룹개발 그룹장, 최우혁 브랜드 디렉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컬',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양질의 인디 게임을 발굴해온 네오위즈만의 퍼블리싱 안목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글로벌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인디 개발사들이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속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게임졸트(Game Jolt)와 협업해 '내러티브 게임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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