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FC가 미래의 유망주 발굴에 나선다.
U-12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초등학교 3~4학년(2016~2017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6일 오후 3시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 이랜드는 보다 체계적인 선수 선발을 위해 공개 테스트 운영 방식을 새롭게 개편했다. 1차와 2차 전형을 분리해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성장 가능성까지 다각도로 점검할 예정이다.
1차 테스트는 5월 9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볼 감각, 기본기 등 기술 중심의 세부 항목별 정밀 테스트를 통해 선수 개인의 역량을 세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 2차에서는 실제 팀 훈련 환경 속에서 미니게임 수행 능력, 기존 선수단과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평가진에는 최철우 유소년 디렉터와 이익 U-12 감독, 김동석 U-15 감독을 비롯해 서울 이랜드 유소년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최철우 디렉터는 U-17 대표팀 코치, 한국프로축구연맹 TSG 기술위원,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등을 역임한 전문가로 서울 이랜드 유스팀의 선진형 육성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연령별 훈련 인프라 개선과 선진 시스템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프로 및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U-12, U-15, U-18 연령별 유스팀을 모두 거쳐 1군에 입성한 '성골 유스' 손혁찬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적극적인 공격 가담과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서울 이랜드 전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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