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열일'하더니..한남동 40억대 펜트 전액 현금 매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조여정이 40억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브라이튼한남' 펜트하우스 1가구를 분양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조여정은 지난 11월 전액 현금으로 분양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해당 타입 분양가는 4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으로 지난해 10월 준공돼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조여정이 매수한 펜트하우스는 방 2개, 화장실 2개로, 양창 구조를 통해 한강뷰와 한남동 도심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형 드레스룸과 아일랜드 키친, 연결형 서재 등을 갖췄다.
조여정은 공동주택의 룸 클리닝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프라이빗 피트니스, 웰니스 라운지,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프라이빗 바 앤 라운지, 골프라운지, 세대창고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남동의 중심인 한남오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브라이튼한남은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한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1호터널 등이 인접해 서울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주변에는 연예인들이 많이 매수한 초고가 주택 '나인원한남', '한남더힐'과 유엔빌리지 등이 밀집해 있다.
조여정의 펜트하우스 이웃은 그룹 세븐틴 정한이다. 광희, 유호정, 김나영은 해당 건물의 오피스텔을 28억대에서 32억대에 매수했다.
한편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 '히든페이스' '좀비딸' '살인자리포트' 등 최근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다. 2026년 공개될 이창동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가능한 사랑'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lyn@sportschosun.com
2025-12-17 16: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