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오 그룹' 앤더블, 3주 활동으로 입증한 '육각형 괴물 신인'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앤더블이 K팝신을 뒤흔들 '완성형 신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앤더블은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주간 이어온 미니 1집 '시퀀스 01 : 큐리어시티'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앤더블이 앞으로 펼쳐갈 여정의 서막을 알리는 '시퀀스 01 : 큐리어시티'는 인간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과 멤버들의 미묘한 내면 변화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73만 장을 넘기며 역대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톱4에 안착했으며 써클차트에서도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2위, 주간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성과도 남달랐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톱10에 진입했다. 여기에 중국 QQ뮤직 베스트 셀링 앨범 일간 차트 1위뿐 아니라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 역시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데뷔 8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였다.
무대도 완벽했다. 새로운 시작의 순간 위험한 호기심이 불러올 변화를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는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큐리어스'로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줬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앤더블은 역동적인 안무에도 5단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브 타이틀곡 '아우라'로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바탕으로 팝과 R&B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이 곡으로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앤더블은 각종 예능, 라디오, 웹 콘텐츠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 속에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균형 잡힌 '황금 밸런스'를 자랑하며 견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앤더블은 데뷔 이후 친근한 일상을 담은 자체 콘텐츠를 비롯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웹 콘텐츠 내 활약도 돋보였다. '앨범 스포트라이트', 'MOVE REC.', '함정판댄스', '잇츠라이브'로는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그리고 '덕밥집', '맞춘다카니', '살롱드립', '쟌소리', '땡땡땡'으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전했다.
라디오에서 선보인 '큐리어스' 라이브 무대도 화제였다. 앤더블은 '웬디의 영스트리트', '아이돌라디오 시즌4' 등에서 'CD 삼킨 라이브'를 선사하며 실력파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앤더블은 오는 19일~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쇼콘 '2026 앤더블 쇼콘서트 : 웰컴 투 큐리어스'를 개최한다. 앤더블은 서울을 시작으로 30일~7월 2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 7월 11일~7월 12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7월 25일~7월 26일 마카오 더 베네시안 아레나 등 아시아 4개 도시 아레나급 공연장에 국내외 팬들과 만나 뜨거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6-06-15 07:32:39